학생, 주부, 직장인 등 연령에 관계없이 근육통 및 그로 인한 만성 피로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반복적인 근육통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치료를 받아 잠시 나아지더라도 뼈가 틀어져있거나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통증은 재발합니다.

추나 치료를 통해 자세를 바로 잡고, 근육 및 근막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관절 및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어 반복되는 통증과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컴퓨터, 핸드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며,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일자목, 골반의 틀어짐, 굽은등, 휜다리, 측만증 등 자세의 문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선 자세 및 앉은 자세, 그리고 걷는 자세에서의 틀어짐이 있으면, 척추 및 골반, 사지관절에 영향을 주며, 각 관절 및 뼈를 고정하고 잡아주는 근육과 근막에도 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만성적인 두통, 어깨와 목의 통증, 반복되는 허리 통증, 그 외에 수많은 증상들이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기인 할 수 있습니다.

근막이라 함은 근섬유와 근육을 싸고 있는 근내막과 외막(myofascia), 건을 싸고 있는 건초(tendon sheath)와 건막(aponeurosis), 신경을 싸고 있는 신경초(nerve sheath), 뼈를 싸고 있는 골막(periosteum) 그 외 신체를 구획지어주는 근막구조,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경막계를 아우르는 신체내의 막성 구조물들의 총칭으로, 골성 구조외에 근골격계 및 신경계, 내부장기의 지지 및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근막추나라 함은 정골 추나와 상호 보완적으로 교정 치료에 응용될 수 있으며, 근육과 건, 인대, 신경초, 골막, 근막 등을 치료하기 위해 시술하는 추나 기법입니다. 자세의 틀어짐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정골 추나로 골성 구조의 틀어짐을 바로 잡아 기둥을 세워주고, 막성 지지구조인 근막구조물의 단축 및 이완등을 바로 잡아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한 뒤에야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