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및 증상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하는 허리디스크는 척추사이의 디스크가 과도한 압력이나 심하게 짜여지는 힘을 받았을 때 추간판 중앙의 수핵이 수핵을 감싸고 있는 섬유륜을 찢고 나오거나 부어서 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된 증상은 허리쪽 통증과 다리쪽으로 가는 통증과 저린감각의 방산통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각 눌린 신경들마다 내려가는 방산통의 방향이 조금씩 달라 방산통의 방향도 척추 진단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진단
영상의학적인 진단(CT나 MRI)이 가장 유효하나 자가 검진하는 방법도 어느 정도 유의성이 있습니다.

자가 검진 방법은 일명 하지 직거상 검사입니다.

▲ (SLR테스트 그림)

그림과 같은 자세를 취하였을 때 다리뒤로 전기가 흐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아픈 쪽 다리를 들어 올릴 수가 없을 때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
한의학에서 치료방법은 추나치료, 침, 뜸, 부항요법 이외에도 디스크의 부종을 줄여줄 수 있는 봉독(봉침) 치료도 크게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나 치료로는 압박받는 그 분절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척추자세를 취해 제자리를 잡아주는 방법과 척추 분절의 후관절의 공간을 물리적으로 넓혀 주어 디스크의 압박을 줄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디스크는 추나 치료로 매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나매, 수술적 치료전에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비수술 요법의 대표적인 한방치료입니다.

원인 및 증상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이나 신경근관, 혹은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통증이나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방산통을 야기하는 질환을 협착증이라고 합니다.

협착증은 대부분 퇴행성이며 운동성이 많은 목과 허리쪽에서 많이 발생을하고, 등쪽도 드물게 발생합니다.

증상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허리통증과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방산통인데, 요추디스크와 감별할 수 있는 증상은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려 앉아서 쉬면 통증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통증이 다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영상의학적인 진단(CT나 MRI)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환자의 증상을 듣고 거꾸로 유추해 볼 수는 있으나 영상의학적인 진단으로 확진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치료
척추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추나치료, 침, 뜸, 부항 등이 효과가 좋고, 봉독(봉침)치료도 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협착증의 추나치료는 퇴행성이 이미 진행 되어있는 분절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지만, 퇴행성이 진행되면서 눌려버린 신경근이나 추간공의 공간을 물리적으로 넓혀주어 통증 소실에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인 및 증상
원인은 대부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특발성 척추 측만증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증상없이 척추의 기형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 운동 중 호흡곤란이나 폐활량이 유의하게 감소되어 심각한 질환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각한 척추측만증의 경우에는 수명이 짧아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이 많이 발견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체가 필요합니다.



진단
육안상으로 차이를 볼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엑스레이나 CT, MRI로 확인하면 더욱 정확합니다.

치료
측만증의 추나치료는 측만이 되어 있는 각도의 반대쪽으로 자세를 잡고 원래대로의 각도를 회복시켜주려는 의도에서 치료가 진행됩니다.

환자마다 척추 측만의 정도가 다르고 증상도 다르다 보니 상담 후 치료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